Outline 2016
Jane Ira Bloom / Soprano Saxophone
Mark Helias / Bass
Bobby Previte / Drums
감상 내내 Jane Ira Bloom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가
밋밋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악기 탓인지 아니면 그녀의 성향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Mark Helias의 베이스와
Bobby Previte의 드럼 연주가 더 와 닿았다.
Bobby Previte은 익히 알고 있고 좋아하는 뮤지션이지만
Mark Helias가 낯설어서 찾아보니 앨범이 상당히 많더라.
특히 프리 재즈 앨범이 많은 것을 보고는 역시나~ 했다.
그렇기에 어쩌면 Mark Helias나 Bobby Previte의 에너지에
Jane Ira Bloom이 조금 밀릴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다.
그렇다 한들 소프라노 색소폰 소리 자체는 좋았다.
가끔 하는 얘기지만 악기 특유의 앵앵거림과
통통 튀는 분위기는 베이스와 드럼 연주와 맞물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하겠다.
앨범 전반적으로는 시종 밝은 톤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느낌이라 인상적이었다. jazz/재즈
앨범 감상
http://www.deezer.com/album/1281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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