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Village 2014
Emil Spanyi - Piano
Stéphane Guillaume - Sax & Flûtes
Stéphane Kerecki ou Bruno Rousselet - Contrebasse
X DN Batterie & Percussions
guests:
Vincent Peirani - Acordina
Allonymous - Chant
드러머가 리더이고 잘 모르는 양반이라
한 수 접고 감상했는데 의외로 괜찮다.
혼자 나대지 않고 각 악기 소리가
골고루 퍼지니 지루하지 않다.
듣다가 우리 가락이 들려서 깜짝 놀랐다.
보니 다섯 번 째 곡이 강원도 아리랑이던데
이 양반이 프랑스 사람이라 어찌 알고 있을까
하다가 딱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나윤선.
그래서 살펴봤더니 나윤선이 Act 레이블에서
발표했던 앨범들에 사이드 맨으로 참여했더라.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나윤선이
본인의 앨범에서 우리 가락을 재즈로 불렀을 거다.
그것이 인상에 남았을 수도 있고
그녀와도 친하다면 우리 가락을 알 수도 있겠지.
어쨌든 그래서 호감도 급상승...
뛰어난 앨범이 아닌데도 요즈음
두 번 감상한 앨범은 이 앨범이 유일하다. Jazz/재즈
앨범 감상
http://www.deezer.com/album/8090638
Passionate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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