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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Twin Danger - Twin Danger


Universal               2015


Twin Danger is

Vanessa Bley / Vocals, Piano, Guitar

Stuart Matthewman / Saxophone, Guitar, Rhodes


With

Michael Leonhart / Trumpet, Mellophone

Joe Bonadio / Drums

Jaime Alegre / Drums

Larry Grenadier / Bass

Zev Katz / Bass

Gil Goldstein / Piano


프리, 아방 재즈 씬에서의 독보적 존재인 - 재즈 피아니스트인 - 

그녀의 아버지 Paul Bley의 딸이기도 한 Vanessa Bley와 

Stuart Matthewman이 한 팀을 이룬 Twin Danger.


앨범의 분위기를 말하자면 팝스런 느낌과 함께 

재즈 바에서 고즈넉하게 흘러나오는 보컬이라 할까?

장단의 고저 없이 그냥 잔잔한 그런 분위기 말이다.


홈피에 Vanessa Bley의 사진이 있던데 자태가 무척 섹시하다.

음악을 듣기 전에 사진을 먼저 보자니 음악적으로 무언가 기대를 하게 하는데 

다만 취향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기대만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귀여움과 약간의 허스키함이 섞인 목소리는 

재즈 보컬로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다.


그녀의 행보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녀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이어받았다면, 그리고 앨범의 느낌을 보건대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리라 확신한다.


기대만큼은 아니라 했지만 전 곡을 들어도 실망만 할 앨범은 아니다.

취향의 차이로 의외로 좋게 느낄 청자도 있을 수 있으니까... jazz/재즈


전 곡 감상 (deezer, 로그인 필수)

http://www.deezer.com/album/10613690?utm_source=deezer&utm_content=album-10613690&utm_term=539467212_1436877751&utm_medium=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