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2016
Joachim Kühn / piano
Chris Jennings / bass
Eric Schaefer / drums
New Trio라고 명명된 것으로 봐서는 멤버의 교체 및
음악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봐야겠다만
그의 음악을 알고자 하려면 아무래도 이전의 앨범을
몇 개 정도는 감상을 해야
본 앨범과 확실하게 비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Joachim Kühn의 음악을 거의 접하지 않았기에
그의 음악을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 앨범 하나만 놓고 본다면 1944년생인 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은 감각이 번뜩이고 있다 하겠다.
Michael Wollney 트리오의 드러머이기도한
Eric Schaefer가 참여했고, 팀 이름 또한 'New Trio'이기에
혹시나 하는 예상은 했다만 역시나 앨범 전반에 걸친 생동감은
그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물론 아주 잠깐씩은 올드한(?) 느낌의
피아노 연주가 드러나기도 한다마는...
암튼 전체 12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거의 전 곡이 마음에 들었다.
그것도 파릇파릇한 생동감과 함께 말이다.
좋았다. jazz/재즈
앨범 감상
http://www.deezer.com/album/1257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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