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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Jesper Lundgaard & Mads Vinding ‎– Two Basses

Touché               2002


Jesper Lundgaard / bass 

Mads Vinding / bass


CD 리핑을 하면서 14년 만에 

다시 듣게 된 앨범이다.


그런데 그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다.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이겠지...!!!


두 대의 베이스가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는 않는다.


각자의 솔로 연주를 포함하여 평범하게 진행되는 연주는 

느림의 미학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악기의 특성답게 낮은 톤의 묵직한 소리는 

차분함을 유도하고 있다.


더구나 멜로디 라인을 그려낼 때는 

아름다움까지 선사한다.


이런 앨범을 잊고 있었다니...

앨범 하나로 두 번의 색다른 감동을 느낀다. jazz/재즈


앨범 감상

http://www.deezer.com/album/477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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