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Buissonne 2014
Andy Emler - piano
Claude Tchamitchian - double bass
Eric Echampard - drums
프랑스의 La Buissonne 스튜디오가
동명의 레이블을 설립했음을 얼마 전에 알게 됐다.
내가 좋아하는 Stephan Oliva가 그곳에서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그 앨범에 관한 건 차후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연주자들의 이름에서 한 자씩을 떼어내
지은 팀 이름이 'ETE'.
팀 이름은 그렇다 치고.
앨범 타이틀이 'Sad and Beautiful'이라..!!!
원래 앨범 타이틀과 곡 제목을 안 보고
그냥 꼴리는대로 앨범을 감상하는 나이지만
왜인지 슬픔과 아름다움이라는 타이틀에
눈길이 갔으나 보여주려고 하는 그것(슬프고 아름다운)이
무엇인지는 찾아내지를 못했다.
아니 그들은 보여주었겠지만
내 감정과 동화되지를 않았을 수도 있겠다.
내 느낌을 말하자면,
"이들이 뭔가를 보여주려고 했으나 미치지 못했다." 정도.
하지만 파워도 있었고 듣는 느낌은 좋았다.
이 앨범은 내면을 깊이 보려 하지 말고
연주 자체의 소리로만 들으면 괜찮은 앨범이다.
하긴 뭐든 만족만 하면 되지. Jazz/재즈
** 플레이어가 안 열리면 아래 링크를 클릭 **
** 바쁜 분들은 5, 6번 트랙만 들으시라 **
http://labellabuissonne.bandcamp.com/album/sad-and-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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