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ion 2015
Daniel Herskedal - tuba, bass trumpet
Eyolf Dale - piano
Helge Andreas Norbakken - percussion
The Trondheim Soloists - chamber string orchestra
노르웨이의 재즈는 특유의 느낌이 있다.
차갑기도 하지만 아련한 느낌도 있는...
그런 이유로 노르웨이 재즈 뮤지션들이
발표하는 앨범들은 우선 호감이 먼저 간다.
위 세 연주자 모두 노르웨이 출신이고
Trondheim Soloists 또한 재즈 앨범에서 종종 보는
노르웨이의 스트링 오케스트라인데
이들은 차가움보다는 따뜻함과 아련함을 선택했다.
그래서인지 - 앨범 발표 시기는 3월인데 -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요즘에도 제법 어울리는 앨범이다.
아마도 가을에 들어서면 제대로 꽂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좋은 앨범이다.
딱 커버와 같은 느낌의 연주인데
특히 튜바 소리가 무척 정겹게 들린다.
전 곡이 거의 다 좋으니 통째로 감상해 보시라. jazz/재즈
전 곡 감상(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6번 곡부터 재생되니 1번 곡을 직접 누르시라)
http://danielherskedal.bandcamp.com/album/slow-eastboun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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