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o Negro Trio invite Christophe Monniot - Luna Di Wuxi, Kimono

Tricollectif               2015

CD1 : Luna Di Wuxi

Roberto Negro / piano 

Adrien Chennebault / drums 

Jérôme Arrighi / bass

CD2 : Kimono

Christophe Monniot / saxophone

Roberto Negro / piano 

Adrien Chennebault / drums 

Jérôme Arrighi / bass

두 개의 라이브 실황 앨범이다.

CD1은 피아노 트리오, CD2는 그것에 색소폰이 낀 퀄텟 구성.

사진으로만 봐서는 젊어 보이는 뮤지션들인데

(색소폰을 연주한 Christophe Monniot은 조금 들어 보이지만) 

의외로 내용이 진중하다.

짬짬이 아방가르드적인 느낌도 보이지만 주류는 그것이 아니고 

묵직하면서 치열한 느낌의 연주다.

그것은 나이가 젊다는 것에 반하여, 

제법(?) 노련함을 보인다.

의미 없는 얘기지만 - 뭐 꼭 그렇지만도 않을 수도 있겠지만 - 

CD1이 더 좋았다.

트리오로서의 연주는 집중력을 보였지만 

색소폰이 낀 퀄텟의 연주는 색소폰 연주가 조금 아쉬웠다.

조금 산만함을 느껴서인데 사실 이도 트리오 연주를 

먼저 감상해서이지 - 그래서 만족했기에 -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조금 아쉬울 뿐이지.

좋은 앨범을 접했다. jazz/재즈

CD2 몇 곡 감상

https://tricollectif.bandcamp.com/album/roberto-negro-invite-christophe-monn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