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about 2015
Ari Ann Wire / Voice
Matías Muñoz / Piano
Jorge Da Rocha / Double Bass
Joao Vieira / Drums
Pol Padrós / Trumpet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보컬 앨범을 접한다.
Ari Ann Wire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좋고
더불어 연주가 잘 받쳐 주고 있는데
만약 여기에 아방가르드한 분위기가 겹쳤으면
딱 내가 좋아하는 세 박자가 맞아 떨어진
보컬 앨범이 될뻔했다.
앨범은 참여 멤버가 작곡한 몇 개의 곡을 포함해
스탠다드 곡들을 불렀는데
그녀만의 톡톡 튀는 독특한 개성이
무척 잘 드러났다는 생각이다.
얼마나 많은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답습하듯
그냥 평범하게 노래를 부르는가?
그렇기에 어지간한 보컬 앨범은 눈에 차지도 않지만
이 앨범 만큼은 아니라고 자신한다.
무릇 아티스트를 자처한다면
이렇게 뭔가 남과는 다른 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추천 앨범이다. jazz/재즈
전 곡 감상
http://ariannwire.bandcamp.com/album/midnight-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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