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FL 2015
Johann Bourquenez / piano
Vincent Ruiz / doublebass
Cyril Bondi / drums
'Dawn of Midi'가 2013년도에 발표했던 "Dysnomia" 앨범의
아류작(?)이라고 하면 이네들이 서운해할까?
하지만 음악적 전개나 곡명(행성의 위성 이름) 등이
"Dysnomia" 앨범과 너무 흡사하다.
그래서 아쉽... 기는 하지만 뭐 어떠랴?
'Dawn of Midi'가 2년만에 새 앨범을 냈다고 생각하자.
암튼 다시 느끼는 거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음악적 전개는 상당히 독특하다.
기본적으로 아방가르드한 분위기에 최면이 걸린듯한 전개가
가끔씩 돌출하는 각 악기의 소리와 맞물려 몽롱함을 느끼게 하는데,
이런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건 재즈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Dysnomia"와 비슷해서 아쉬운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추천한다. jazz/재즈
전 곡 감상
https://plaistow.bandcamp.com/album/titan
전 곡 감상 (Dysnomia)
https://dawnofmidi.band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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