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Village 2015
Gilad Hekselman / guitar
Joe Martin / bass
Marcus Gilmore / drums
special guest:
Jeff Ballard / drums
동 레이블인 'Jazz Village'에서의 2013년도 앨범인
'This Just In' 이후 2년 만의 앨범이다.
여기 믿고 듣는 뮤지션을 또 한 사람 추가하라면
당연히 재즈 기타리스트인 'Gilad Hekselman'을 꼽을 수 있다.
'This Just In'에서 한방에 꽂혀버린 후 이후의 앨범을 기다렸는데
역시 그는 이번에도 실망하게 하지 않는다.
특히 전작이 색소폰이 가미된 퀄텟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 'Homes'는
전형적인 기타 트리오의 편성으로서 제대로 된 - 그래서 더 진한 -
그의 기타 연주를 접할 수 있는데
강조하는바 기대에 걸맞은 부드러운 터치와 음악은
누구에게라도 충분히 어필이 될 만한 앨범이라 장담한다.
보통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앨범이라면 조금은 깊이가 떨어지고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는데,
그의 앨범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다 갖췄기에 서두에 적었다시피
그래서 믿고 듣는 진정한 아티스트라 할 만하다.
참 좋은 터치와 음악이고, 더불어 좋은 앨범을 감상해서 행복하다.
강추 앨범이다. jazz/재즈
전 곡 감상
http://www.deezer.com/album/111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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