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Noise 2014
Michele Cavallari / Piano, Keys, FX
Luca Fogagnolo / Bass, Guitar, FX
Giuliano Ferrari / Drums, FX
이들의 2016년도 앨범인 'Nine Thoughts for One Word'를
기대를 하고 감상했으나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고 본 앨범을 감상했다.
본 앨범이 훨씬 낫다.
악기 편성에서의 차이라면 Michele Cavallari(Piano),
Luca Fogagnolo(Bass)는 그대로고 2016년도 앨범엔
드럼이 빠지고 J.Peter Schwalm이 참여하여
Electronic 사운드를 다루었는데 그것이 본 앨범만큼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사실 위 라인업에 보다시피 본 앨범에서도
연주자 개개인 모두 각종 효과(FX, 아래 사진에서 악기 참조)를
다루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2016년도 앨범은
악기의 다양성과 그것에 따른 음악적 표현에서
한 수 밀리지 않았나 싶다.
본 앨범은 약하게나마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로 인해
비교적 무거운 분위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각종 효과음으로 인해 무거움이 상쇄되고
보컬의 참여 등 여러 가지 음악적 표현이 풍부해지면서
집중도는 도리어 뛰어나다.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앨범이다.
가만 보면 RareNoise 레이블은
무척 다양한 스타일의 앨범이 많다.
흥미롭다. jazz/재즈
앨범 감상
http://www.deezer.com/album/106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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